열기 닫기
닫기
사이버書堂 | 사이버서원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고객센터>자유게시판
  • 사이트 이용중 불편사항이나 질문은 반드시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 성격이 맞지 않는 글은 모두 해당 게시판으로 사전 공지없이 이동될 수 있습니다.

게시판 읽기
번역을 하다가 여쭙습니다.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 김성훈 글정보 Hit : 753, Date : 2015/02/15 21:18 (ip : none)
朝益暮習, 精費神疲, 兀兀窮年, 日流汚卑, 貿貿向方, 雖勤何裨, [蓬蒿寸靈, 禽獸四肢,] 尙曰是學, 君子爲其, 顧瞻若人, 小人嗤嗤

아침에 지식을 더하고, 저녁에 그것을 반복하여 익힌들 정신은 피로하고, 부지런히 한 해 보내더라도 날로 낮고 더러워졌다. 어리석어 向方을 모르면 비록 부지런한들 무슨 도움이 있겠는가. [蓬蒿寸靈, 禽獸四肢] 이 학문이란 것은 君子의 기본이다. 이러한 사람(君子) 돌아보아야지 小人은 어리석을 뿐이다.

[蓬蒿寸靈 禽獸四肢] 이 부분을 어찌 번역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문리 부족으로 다른 부분도 오역이 있겠지만.. 이 부분은 앞 뒤 문맥으로 따져보려 해도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노수신의 '시습잠'이라는 작품의 일부입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록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