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梏亡
작성 나해주 글정보 Hit : 479, Date : 2019/08/13 22:58 (ip : 218.238.44.*)
○ 呂氏曰 欲者는 感物而動也라 治心之道 莫善於少欲하니 少欲이면 則耳目之官이 不蔽於物而心常寧矣요 心常寧이면 則定而不亂하고 明而不暗이니 道之所由生이요 德之所自成也라 不存者는 *梏亡之謂니 寡欲之人은 則無*梏亡之患矣라 其爲人也多欲이면 則好動而無節하고 妄作而失常이니 善端所由喪而天理虧焉이라 故雖有存焉者라도 寡矣니라

질문 위 문장에서 *梏亡은 앞 문장 <心常寧이면 則定而不亂하고> 의 亂과 유사할까? 하다가, 대체 不尊者를 무엇이라 이른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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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01:26
    지나가다가 흥미로워 보여서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한문교육과 학생이라서 저도 잘 모르지만,,, 욕심이 적은 자(인간의 최소의 욕구), 욕심이 많은자, 욕심이 아예 없는자 로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곡망은 ..고자편에 나오듯이 악행이 선행을 구속시켜서 못하게 만드는 것인듯 하고, 부존자는 본심을 잃는 것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네요. 맹자 진심 하편 35번에 보면 '雖有不存者라도 寡矣'라는 구절을 설명하는 부분이네요. 그러니깐 <과욕자는 비록 내 본심을 보존하지 못하는 것이 있더라도 적을 것이다.>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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