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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경 사학류 22 조선의 국호를 정하는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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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정중섭 |
글정보 |
Hit : 223, Date : 2021/07/27 08:47 (ip : 61.84.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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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요지가 새 나라의 국호를 조선, 화령 중 어느 것으로 하면 좋겠는지 중국에 문의하는 글입니다. 그러므로 중간의 奏曰은 중국 황제가 내린 글이 아니라, 반대로 황제께 올린 글로 이해해야 합니다. 즉 奏는 상주문(上奏文)의 뜻으로 쓰인 것이죠.
사이버 서원의 명강의 덕분에 이 힘든 코로나 상황을 오히려 면학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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