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資治通鑑》은 294권으로 편찬한 司馬光이 周 威烈王 23년에서 시작하여 五代의 周 世宗 顯德 6년에 걸친 1362년간의 史蹟을 編年體로 엮은 一大通史이다. 내용은 周나라에서 秦?漢을 거쳐 後周에 이르기까지 王朝 一代를 1紀로 하여 모두 16紀로 나누어 軍國大事와 君臣言行을 年月日에 따라 기록하였다. 《通鑑節要》는 이 《資治通鑑》을 江贄가 50권으로 요약한 것이다. 그러나 通鑑節要의 내용이 資治通鑑에 모두 들어있는 것은 아니고 資治通鑑 이외의 문헌에서 채택하여 수록한 것도 보인다. 《通鑑節要》는 중국에서 없어진 지 이미 오래이므로 本書는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板本을 기준으로 삼았다. 중국 역사의 전체적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故事成語와 史實을 통해 역사의 현재성과 살아있는 교훈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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