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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및 강좌소개
1. 孔子와 그의 弟子들의 일화로 알 수 있는 공자의 사상.
論語는 孔子의 言行 및 제자들과 문답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儒家經傳의 대표라 할 수 있다. 공자는 제자들과 여러 諸侯들 그리고 隱者들과의 대화로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깨우치게 하기 위하여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論語≫의 편찬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①子夏를 비롯한 공자의 제자들, ②子夏·仲弓·子游 등, ③曾參의 門人인 樂正子春과 子思의 무리, ④曾參과 有子의 문인 등이 그것인데, ≪論語≫가 공자 자신의 손으로 기록, 정리된 것이 아님은 분명한 것이다.
이런한 사실은 ≪論語≫라는 책 이름에서도 엿볼 수가 있다. 梁나라의 皇侃은 “이 책은 공자의 문인에게서 나온 것이다. 먼저 자세히 따진 뒤에 사람들이 모두 좋다고 한 뒤에야 기록했으므로 ‘論’이라 하였고, 논란에 대해 대답하고 설명했기 때문에 ‘語’란 글자를 붙인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2. 論語는 총 20편으로 되어 있고 공자의 사상인 “仁”을 알 수 있는 책.
≪論語≫는 모두 20편으로 나뉘어 있고 각 편의 머리 두 글자를 따서 편명으로 삼고 있다. 예컨대, 첫 편인 學而는 ‘學而時習之不亦說乎’에서 따 왔다.
≪論語≫의 내용은 ①공자의 말, ②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③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④제자들의 말, ⑤제자들 간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이들 모두는 공자라는 인물의 사상과 행동을 보여주려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공자는 仁의 실천에 바탕을 둔 개인적 인격의 완성과 예로 표현되는 사회질서의 확립을 강조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지상에 건설하려 하였다. 만년에 六經 편찬에 힘쓴 것은 後世에 그의 이상을 전하고 실현을 기약하려는 뜻에서였다.
3. 人格修養을 대표하는 東洋思想의 뿌리
논어의 대체적인 내용을 보면 지덕(至德), 지선(至善)의 뜻을 지니고 있는 인도주의(人道主義)로서 정치적으로는 명분을 바르게 하고(必也正名乎),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君君臣臣),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父父子子) 각자가 본분을 지킴으로써 국가와 가정의 질서를 유지시키며, 사회적으로는 자기의 도리를 다하고(盡己), 남을 부축하며(推己), 자기가 싫은 것은 남에게 강악(强惡)하지 않는 것(己所不欲勿施於人)을 비롯한 제덕(諸德)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論語≫의 내용 구성은 가장 작은 ‘배움’에서 시작해 성인의 ‘하늘의 뜻을 아는 것(知命)’까지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朝鮮初期 明의 永樂大全을 導入한 뒤로는 國家的인 事業으로 內閣本을 刊行하여 舊韓末에 이르기까지 士者들은 오로지 이 朱子의 集註가 달려있는 論語를 기본서로 敎學하였다. 이 때문에 우리 先賢들의 思想과 文獻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朱子의 集註에 立脚한 論語의 해석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
4. 교재소개
본 강좌의 교재는 “학민문화사”에서 출판한 “論語”를 기본으로 하고
참고도서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출판한 “懸吐完譯 論語集註”(성백효 著)입니다.
5. 강좌소개
본 강좌는 논어원문과 朱子의 註를 같이 읽고 해석하는 강좌이며,
전통문화연구회 고전연수원 129기의 강좌를 촬영하여 제작 중입니다.
논어20편 堯曰까지 완강 할 계획입니다.
교재 안내
현토완역 논어집주, 전통문화연구회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