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음부자지엄은 불가이압이나 골육지애는 불가이간이라 간즉자효불접하고 압즉태만생언이라
번역부자지간은 엄숙해야 하니 스스럼없이 친해서는 안 되지만, 골육 간에는 애정이 있어야 하니 소원해서도 안 된다. 소원해지면 아버지의 자애와 자식의 효도가 맞물리지 않고, 스스럼없지 친하면 태만함이 생겨난다. 출전≪안씨가훈(顔氏家訓)≫ <교자(敎子)>
한자풀이父 아비 부 子 아들 자 之 갈 지 嚴 엄할 엄 不 아닐 불 可 옳을 가 以 써 이 狎 친압할 압 骨 뼈 골 肉 고기 육 之 갈 지 愛 사랑 애 不 아닐 불 可 옳을 가 以 써 이 簡 대쪽 간 簡 대쪽 간 則 법칙 칙 慈 사랑 자 孝 효도 효 不 아닐 불 接 이을 접 狎 친압할 압 則 법칙 칙 怠 게으를 태 慢 거만할 만 生 날 생 焉 어찌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