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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篇 주요어휘>?

※ 대상서가 《孟子》일때는 '孟子'는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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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구분	韓國篇 원문	낭송 및 토론
39. 제가 생각하는 사단칠정(四端七情)은
책갈피	1章 1節	四端七情之論는 升平生深疑이 正在於此라 自家見識이 尙且依俙하니 何敢仰伸妄喙耶아 伏繹先生所改之說하니 似覺釋然이라	♬ 토론
책갈피	1章 2節	然鄙意以爲當先於理氣上에 看得分明然後에 心性情意이 皆有著落하야 而四端七情도 不難辨矣라 後來諸先生之論이 非不詳且明矣나 然質以思孟程朱之言이면 皆若異趣니 似於理氣上未剖判也라	♬ 토론
40. 성현이 되는 방법
책갈피	2章 1節	臣竊伏以道無形象하고 天無言語나 自河洛圖書之出로 聖人因作卦爻하니 而道始見於天下矣라 然而道之浩浩하니 何處下手며 古訓千萬하니 何所從入이리오	♬ 토론
책갈피	2章 2節	聖學有大端하고 心法有至要라 揭之以爲圖하고 指之以爲說하야 以示人入道之門하고 積德之基는 斯亦後賢之所不得已而作也라	♬ 토론
41. 하나라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사람이 아니다
책갈피	3章 1節	人之有身은 大則頭面背腹하고 小則手足四肢하며 內焉五臟六腑하고 外焉耳目口鼻니 無非其所有也라 而凡言人善惡엔 必皆擧其一心者는 何也오 蓋受理氣而爲身者는 必也大小之體無所不具하고 內外之質無所不備然後라야 乃得爲全形之一身也라	♬ 토론
책갈피	3章 2節	若體一不具면 非形之全也오 質一不備면 非身之成也라 然而體之爲大小와 質之爲內外者를 不有神明焉統之하고 知覺焉總之면 則其何以各職其職하고 咸則其則而爲成人哉리오	♬ 토론
책갈피	3章 3節	蓋心雖居五臟之一이나 而實爲一身之君主라 故神明所舍하고 知覺所出者는 卽此心也라	♬ 토론
42. 인심은 위태롭고 도심은 은미하다
책갈피	4章 1節	心之知覺이 感於天理者을 謂之道心이라하고 感於形氣者을 謂之人心이라하니라 天理者는 性命至善之本也오 形氣者는 飮食男女人欲之私也라	♬ 토론
책갈피	4章 2節	理與氣는 非爲二本이라 形生於氣하고 氣本於理하니 理者氣之性이오 氣者理之才라 才出於性하고 理行於氣하니 惻隱出於性이나 而其相感者는 氣也며 愛欲形於氣나 其理則性也라 循天理則理壹而氣正이오 循人欲則氣壹而理變이라 故曰人心惟危하고 道心惟微라하니라	♬ 토론
43. 하늘은 모든 일에 조짐을 보인다
책갈피	7章 1節	天者는 理氣而已라 理無顯微之間이나 氣有流通之道하야 人事有得失이면 災祥이 各以類應이라 是故로 國家將興에 必有禎祥以曉之하고 國家將亡에 必有妖孼以告之한데 政失於下면 謫見於上이라	♬ 토론
책갈피	7章 2節	蓋福善禍淫이 天道之常으로 而莫非所以仁愛人君하고 輯寧邦家니 上帝眷顧意亦至哉라 其有以受天明命하야 而爲人君上者면 奈何不敬勤惕勵하야 以答皇天仁愛之心乎아	♬ 토론
44.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의 다른 점
책갈피	8章 1節	心之虛靈知覺은 一而已矣로되 而有人心道心之二名은 何歟오 以其或生於形氣之私하고 或原於性命之正하야 理氣之發不同하고 而危微之用各異라 故名不能不二也라 然則與所謂四端七情者同耶아	♬ 토론
책갈피	8章 2節	今以道心謂之四端可矣로되 而以人心謂之七情則不可矣라 且夫四端七情은 以發於性者而言也오 人心道心은 以發於心者而言也니 其名目意味之間에 有些不同焉이니 幸賜一言하야 發其直指何如오	♬ 토론
45. 성현들이 논한 세 가지 성(性)
책갈피	10章 1節	聖賢論性에 其說大槪有三하니 有除却氣하고 單指理而言之者하고 有各指其氣之理로되 而亦不雜乎其氣而爲言者며 有以理與氣雜而言者라	♬ 토론
책갈피	10章 2節	專指理而言이면 則太極全體가 無物不具하야 而萬物之性皆同矣하니 是則一原也오 而朱子所謂一物各具一太極者也라	♬ 토론
책갈피	10章 3節	各指其氣之理而言則陽健陰順하며 木仁火禮金義水智하야 其性不同하고 而亦不雜乎其氣之淸濁美惡而言이라 故其爲健順五常이 猶不失爲至善하야 人得其全하고 物得其偏하야 而人物之性不同矣니 是則分殊也라	♬ 토론
46. 오직 정밀하게, 오직 한결같이
책갈피	11章 1節	朱子嘗論惟精惟一曰精則察夫二者之間而不雜也오 一則守其本心之正而不離也라한데 所謂守而不離는 卽子思言道不可須臾離니 君子戒愼恐懼之意也라	♬ 토론
책갈피	11章 2節	是以朱子於或問에 論戒懼之說曰因其不可離者而持守之也라하니 此卽守而不離之謂也라 但舜則專就動以後說이면 子思則又自動處推極而至於靜하니 其說益精密矣라	♬ 토론
47. 사람이 말을 탄다는 학설
책갈피	12章 1節	四七非兩情이오 理氣無互發하니 諸先生所論的然無可疑라 但緣此而幷以語類理發氣發二句을 直謂記錄之誤면 則或涉過重矣라	♬ 토론
책갈피	12章 2節	今以人騎馬之說推之면 馬之曉解人意思하야 循軌而出者을 謂之人出可也나 不必以人脚行然後謂之人出也라 其或不受箝制而橫逸傍出者를 謂之馬奔可也나 不得以人在馬上하야 不謂之馬奔也라	♬ 토론
책갈피	12章 3節	蓋旣挑出四端而謂之理發이라하니 則外此七情은 乃是情之奔逸者라 故謂之氣發無不可라 若或執據理氣發之說하야 疑四七之原有二本이면 則是豈朱子之本意哉리오	♬ 토론
48. 예(禮)를 가르치지 않은 결과
책갈피	13章 1節	夫在家有父子夫婦之倫하고 仕則有君臣之倫하며 遊于鄕黨有長幼朋友之倫이라 今之世敎弛俗偸하야 倫紀幾於掃地라 然子而不孝면 群起而誚之하고 臣而不忠이면 法從而繩之라 故人猶勉焉하며 夫婦本自情重하야 又可以彌縫이라	♬ 토론
책갈피	13章 2節	此三者는 雖無誠心實迹이나 而外面尙可識取라 惟長幼朋友則滅之盡矣라 幼而凌長이나 人不咎也오 朋而負友나 人不譙也라 故公肆詬辱하여 顚倒離絶이로되 兀若無所妨하니 於身名行義何也리오 此庠學之禮未講也라	♬ 토론
49. 귀신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책갈피	14章 1節	或有問於孝溫曰鬼神於兩間에 杳茫恍惚하여 有而若無하고 實而若虛하며 瞻前而忽後하고 指此而在彼하니 吾子試爲我明之라	♬ 토론
책갈피	14章 2節	余應之曰鬼神之理深矣니 夫子所不語하고 子路所未聞이라 程朱之所僅言하니 余鹵莽末學이 可得而言之乎아 然欲知至이면 不可以不知歸하고 欲知生이면 不可以不知死니 求之方寸之中하고 而考之事物之上이면 可以準明斯理矣리라	♬ 토론
50. 사람이 사람인 까닭
책갈피	15章 1節	或問於余曰先生嘗言人不可以不學이라한대 願聞其所以不可不學之由이라하니	♬ 토론
책갈피	15章 2節	余應之曰果有是也니 子欲聞之則吾請悉言之라 夫人者는 萬物之靈也니 天之所以生人而使別於禽獸者는 以其實有爲人之理也오 人之所以爲人而得免於禽獸者는 以其實有爲人之事也라	♬ 토론
책갈피	15章 3節	人旣有所以爲人之實理라 故必行所當爲人之實事而後라야 方可以副爲人之名이라 不爾則名雖人而實非人이니 所謂學者는 所以學爲人也라	♬ 토론
51. 인심(人心)을 절제하고 도심(道心)에 집중하라
책갈피	16章 1節	人心惟危하고 道心惟微하니 惟精惟一하야 允執厥中이라하니 千聖萬賢之相傳이 不出此十六字眞訣이라	♬ 토론
책갈피	16章 2節	如言食無求飽하고 居無求安은 所以節其人心之危也오 敏於事而愼於言은 所以專於道心之正也라 節彼而專此면 則只此三句로 包精一工夫在其中矣라 學至於此면 若可以語執中矣라	♬ 토론
52. 글 읽는 방법
책갈피	17章 1節	蓋窮理之要는 必在於讀書한데 讀書之法은 又在於循序而致精하며 至於致精之本은 則在於心하니 而心之爲物은 至虛至靈하고 神妙不測하야 常爲一身之主하야 以提萬事之綱하니 不可有頃刻之不存者也라	♬ 토론
책갈피	17章 2節	一不自覺而馳騖飛揚하야 以徇物欲於軀殼之外면 則一身無主하고 萬事無綱하야 視之而不見하고 聽之而不聞한데 又安能硏窮聖賢之訓하고 講究義理之歸하며 察倫明物하고 極其所止乎아 孟子曰學問之道는 無他焉이라 求其放心而已矣者라하니 正謂此也라	♬ 토론
53. 부처에게 묻지 못해 아쉬운 것
책갈피	18章 1節	如天之圓廣大無邊하고 如鏡之照了達微妙하니 此浮屠之所以喩道與心이오 而吾家亦許之以近理라 然其圓也可以應萬事乎아 其照也可以窮精義乎아 吾恨不得時遭乎靈山之會하야 詰一言於黃面老子라	♬ 토론
54. 초발심(初發心)을 견지하라
책갈피	19章 1節	時에 長老須菩提가 在大衆中이라가 卽從坐起하여 偏袒右肩하고 右膝着地하야 合掌恭敬而白佛言이라 希有世尊이여 如來는 善護念諸菩薩하고 善付囑諸菩薩이라 世尊이여 善男子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이면 應云何住하고 云何修行하며 云何降伏其心가 하니 佛言컨대 善哉善哉라 須菩提여 如汝所說하야 如來는 善護念諸菩薩하고 善付囑諸菩薩하니라	♬ 토론
책갈피	19章 2節	汝今諦聽하라 當爲汝說이라 善男子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이면 應如是住하고 如是修行며 如是降伏其心이라하니 唯然世尊이여 願樂欲聞이니이다	♬ 토론
55. 보리심(菩提心)의 발로가 만들어낸 결과
책갈피	20章 1節	無量衆生이 發菩提心故로 世界海가 純淸淨劫轉變이며 諸菩薩이 各各遊諸世界故로 世界海가 無邊莊嚴劫轉變이며 十方一切世界海에 諸菩薩이 雲集이라 故로 世界海가 無量大莊嚴劫轉變이며 諸佛世尊이 入涅槃이라	♬ 토론
책갈피	20章 2節	故로 世界海가 莊嚴滅劫轉變이며 諸佛이 出現於世故로 一切世界海가 廣博嚴淨劫轉變이며 如來神通變化故로 世界海가 普淸淨劫轉變이라 如是等이 有世界海微塵數하니라	♬ 토론
56. 매화의 교훈
책갈피	21章 1節	余嘗有志乎維新佛敎라 稍有成筭於胸中者나 但事不從心未能遽行於世라 試說一無形之佛敎新界於區區文字之間하며 自慰寂寞耳라 夫望梅止渴도 亦養生之一術이니 此論固梅之影이라 余之減火焚身은 則自不得不以一梅之影로 當萬斛淸泉이라	♬ 토론
책갈피	21章 2節	近來佛家는 旱魃太肆하야 未知吾黨도 亦有渴者乎아 果有則願以此梅布影相照하야 聞六度之中에 布施爲最라 余亦以此布施梅影之功德으로 能免地獄也未아	♬ 토론
57. 하나만을 들어 제목 짓다
책갈피	22章 1節	夫一心之源은 離有無而獨淨하고 三空之海는 融眞俗而湛然이라 湛然融二而不一이오 獨淨離邊而非中이라 非中離邊이라 故不有之法이라하야 不卽住無하고 不無之相이라하야 不卽住有라 不一而融二이라 故非眞之事도 未始爲俗하며 非俗之理도 未始爲眞也라	♬ 토론
책갈피	22章 2節	融二而不一이라 故眞俗之性이 無所不立하고 染淨之相이 莫不備焉하며 離邊而非中이라 故有無之法이 無所不作하고 是非之義가 莫不周焉이라	♬ 토론
책갈피	22章 3節	爾乃無破而無不破하며 無立而無不立하니 可謂無理之至理오 不然之大然矣라 是謂斯經之大意也라 良由不然之大然이라 故能說之語이 妙契環中하고 無理之至理이라 故所詮之宗가 超出方外라	♬ 토론
책갈피	22章 4節	無所不破라 故名金剛三昧라하고 無所不立이라 故名攝大乘經이라하며 一切義宗이 無出是二라 是故로 亦名無量義宗이라 且擧一目하야 以題其首이라 故言金剛三昧經也라하니라	♬ 토론
58. 천명(天命)에 이르는 방법
책갈피	24章 1節	人物之生하야 洋洋乎日用之間으론 莫非天命之流行이나 惟人能推之라 伊尹曰顧諟天之明命은 顧此命也오 孟子曰殀壽에 不貳하야 修身以俟가 所以立命도 立此命也라 易曰窮理盡性하야 以至於命也도 至此命也라 如此然後에 方不廢人所受也라	♬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