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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불능 > 불허 不可 A A는 안 된다 ; 옳지 않다
대표 : 可 A
동의 : AB ; A ; A 得以 B ; A ; 可得 A ; A ; A ; A 可以 B ; A 足用 B ; A 足以 B ; A 不可 B ; A 不足以 B ; A ; 莫能 A ; A ; 不可 A ; 不能 A ; 不得 A ; 不足 A ; A 不可以 B ; 未可 ; 不可 A ; A 可也 ; A 可矣 ; A ; A 可以 B ; 可得而 A ; 得而 A ; 難得而 A ; 不得而 A ; A ; 須是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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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孟子對曰 王 好戰하시니 請以戰喩하리이다 塡然鼓之하여 兵刃旣接이어든 棄甲曳兵而走호되 或百步而後止하며 或五十步而後止하여 以五十步 笑百步 則何如하니잇고하니 直不百步耳언정 是亦走也니이다 曰 王如知此시면 則無望民之多於鄰國也하소서 <孟子, 梁惠王上>  
맹자가 대답하여 말하였다. “왕이 전투를 좋아하시니 청하건대 전쟁으로 비유하겠습니다. 둥둥! 북을 두드려서 병기와 칼날이 이미 맞붙은 뒤에 갑옷을 버리고 병기를 끌면서 달아나되, 어떤 이는 백 보 이후에 멈추고 어떤 이는 오십 보 이후에 멈춰서, 오십 보로서 백 보를 비웃는다면 어떠합니까?” 〈왕이〉 말하였다. “옳지 않습니다. 다만 백 보가 아닐 뿐, 이것 또한 달아난 것입니다.” 〈맹자가〉 말하였다. “왕이 만약 이것을 안다면, 백성이 이웃 나라보다 많아지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2 左右皆曰賢이라도 未可也하며 諸大夫皆曰賢이라도 未可也하고 國人 皆曰賢然後 察之하여 見賢焉然後 用之하며 左右皆曰라도 勿聽하며 諸大夫皆曰라도 勿聽하고 國人 皆曰然後 察之하여焉然後 去之하며 <孟子, 梁惠王下>  
좌우의 신하가 모두 어질다 하여도 〈등용해서는〉 안되며, 여러 대부가 모두 어질다 해도 〈등용해서는〉 안되며, 나라 사람이 모두 어질다고 말한 뒤에 그 사람을 살펴서, 현명한 점을 보게 된 뒤에 그 사람을 등용하십시오. 좌우의 신하가 모두 안된다고 말해도 듣지 말고, 여러 대부가 모두 안된다고 말해도 듣지 말고, 나라 사람이 모두 안된다 말한 뒤에 그 사람을 살펴서, 안 되는 점을 보게 된 뒤에 그 사람을 버리십시오.
3 明日 出弔於東郭氏러시니 公孫丑曰 昔者 辭以病하시고 今日弔 或者인저 曰 昔者疾 今日愈어니 如之何不弔리오 <孟子, 公孫丑下>  
다음날 동곽씨(東郭氏)에게 나가서 조문하자, 공손추(公孫丑)가 말하였다. “어제는 병으로 〈조회를〉 사양하고 오늘엔 조문하시는 것은 아마도 옳지 않은 듯합니다.” 〈맹자가〉 말하였다. “어제 병이 오늘은 나았으니, 어찌하여 조문하지 않겠는가?”
4 吾父名我以竹竹者 使我歲寒不凋하고 可折而이라 豈可畏死而生降乎 <[新編]明心寶鑑, 韓國篇>  
내 아버지가 나에게 ‘죽죽(竹竹)’으로 이름 붙인 것은 나로 하여금 추운 겨울에도 시들지 말고, 꺾일 수 있더라도 굽혀서는 안되게 하신 것이다. 어찌 죽음을 두려워하여 살아서 항복할 수 있겠는가?
5 福至苟求하고 禍至苟免이라 <[新編]明心寶鑑, 中國篇>  
복이 이르더라도 구차하게 구해서는 안되고, 화가 이르더라도 구차하게 벗어나서는 안된다.
6 張敬夫曰 小勇者 血氣之怒也 大勇者 理義之怒也 血氣之怒 義理之怒 知此 則可以見情性之正而識天理人欲之分矣리라 <[新編]明心寶鑑, 中國篇>  
장경부가 말하였다. “작은 용기는 혈기의 노함이요, 큰 용기는 의리의 노함이다. 혈기의 노함은 있어서는 안되고, 의리의 노함은 없어서는 안된다. 이것을 안다면 그로써 성정의 바름을 보아서 천리와 인욕의 구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7 朱文公曰 家若貧이라도 因貧而廢學이요 家若富라도 恃富而怠學이니 貧若勤學이면 可以立身이요 富若勤學이면 名乃光榮이니라 <[新編]明心寶鑑, 中國篇>  
주문공이 말하였다.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 때문에 배움을 그만두어서는 안된다.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함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가난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우면 그로써 입신할 수 있고, 부유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우면 이름이 마침내 빛날 것이다.”
8 所謂九思者 視思明하며 聽思聰하며 色思溫하며 貌思恭하며 言思忠하며 事思敬하며 疑思問하며 忿思難하며 見得思義니라 常以九容九思 存於心而檢其身하여 頃刻放捨 且書諸座隅하여 時時寓目이니라 <[新編]擊蒙要訣, 擊蒙要訣>  
이른바 구사라는 것은 볼 때는 분명하게 볼 것을 생각하며, 들을 때는 분명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며, 낯빛은 온화할 것을 생각하며, 용모는 공손할 것을 생각하며, 말할 때는 진실할 것을 생각하며, 일할 때는 경건할 것을 생각하며, 의심이 나면 물을 것을 생각하며, 분할 때는 〈분풀이로〉 곤란해질 것을 생각하며, 얻을 것을 보면 의리를 생각하는 것이다. 항상 구용과 구사를 마음 속에 보존하고 제 몸을 단속하여 잠깐이라도 놓아 버려서는 안되고, 또 자리의 모퉁이에 써놓고 수시로 주목해야 한다.
9 長幼 天倫之序 兄之所以爲兄 弟之所以爲弟 長幼之道 所自出也 蓋宗族鄕黨 皆有長幼하니 紊也 <童蒙先習, 長幼有序>  
어른과 아이는 천륜의 차례이다. 형이 형 된 까닭과 아우가 아우 된 까닭이 장유의 도가 말미암아 나온 바[출처]이다. 대개 종족과 향당에 모두 어른과 아이가 있으니, 〈하늘이 정한 차례를〉 어지럽혀서는 안 된다.
10 而況兄弟 同氣之人이라 骨肉至親이니 尤當友愛 藏怒宿怨하여 以敗天常也니라 <童蒙先習, 長幼有序>  
그런데, 하물며 형제는 한 기운[同氣]의 사람이다. 뼈와 살을 〈나눈〉 지극히 가까운 〈관계〉이니, 더욱 마땅히 우애[友愛]해야 하고, 노여움을 감추고 원한을 품어서 하늘의 법도[天常]를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11 孟子對曰 王好戰하시니 請以戰喩하리이다 塡然鼓之하여 兵刃旣接이어든 棄甲曳兵而走하되 或百步而後止하며 或五十步而後止하여 以五十步 笑百步 則何如하니잇고하니하니 直不百步耳언정 是亦走也니이다하다 曰 王如知此시면 則無望民之多於隣國也하소서하다 <原文故事成語, 形勢>  
12 周敬王二十六年 夫差敗越于夫椒 越王句踐 以餘兵하여 棲會稽山하며 請爲臣하고 妻爲妾이라 子胥言라하나 太宰伯嚭受越賂하고 說夫差赦越이라 句踐反國하여 懸膽於坐臥하고 卽仰膽嘗之曰 女忘會稽之恥邪아하다 擧國政屬大夫種하고 而與范蠡治兵하며 事謀吳 <原文故事成語, 努力>  
13 周元王四年 越伐吳하니 吳三戰三北 夫差上姑蘇하여 亦請成於越이라 范蠡라하니 夫差曰 吾無以見子胥라하고 爲幎冒乃死 <原文故事成語, 努力>  
14 宋襄之仁: 冬十一月己巳朔 宋公及楚人戰于泓이라 宋人旣成列이나 楚人未旣濟 司馬曰 彼衆我寡하니 及其未旣濟也 請擊之하소서하니 公曰 라하다 旣濟而未成列 又以告하니 公曰 未可라하다 旣陳而後擊之하니 宋師敗績하고 公傷股하며 門官殲焉이라 <原文故事成語, 愚鈍>  
15 靑出於藍: 君子曰 學以已 靑取之於藍이나 而靑於藍이요 冰水爲之 而寒於水 木直中繩이라도 輮以爲輪하면 其曲中規한대 雖有槁暴이라도 不復挺者 輮使之然也 <原文故事成語, 愚鈍>  
16 馬援曰 聞人之過失이어든 如聞父母之名하여 耳可得聞이언정言也니라 <原本明心寶鑑, 正己篇第五 >  
마원이 말하였다. “남의 허물을 듣거든 부모의 이름을 듣는 것 같이하여, 귀로 얻어 들을수 있을지언정 입으로 말해서는 안된다.”
17 張敬夫曰 小勇者 血氣之怒也 大勇者理義之怒也 血氣之怒 義理之怒 知此則可以見情性之正하여 而識天理人欲之分矣리라 <原本明心寶鑑, 戒性篇第八 >  
장경부(장식)가 말하였다. “소용은 혈기의 노여움이요, 대용은 의리의 노여움이다. 혈기의 노여움은 있어서는 안되고, 의리의 노여움은 없어서는 안되니, 이것을 안다면 그로써 성정의 바름을 보아서 천리와 인욕의 구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8 朱文公曰 家若貧이라도 因貧而廢學이요 家若富라도 恃富而怠學이니 貧若勤學이면 可以立身이요 富若勤學이면 名乃光榮이니라 惟見學者顯達이요 不見學者無成이니라 <原本明心寶鑑, 勤學篇第九 >  
주문공이 말하였다.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가난함으로 인하여 배움을 그만둬서는 안된다.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부유함을 믿고서 배움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가난한 사람이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그것으로써 몸을 세울 수 있을 것이고, 부유한 사람이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이름이 곧 빛날 것이다. 오직 배운 자가 현달하는 것을 보았고, 배운 자가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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