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호주의 학교에 있을 때 경의재와 치사재를 설치하였는데, 경의재라는 곳은 소통하고 또 기국이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그곳에) 거처하게 하고 치사재라는 곳은 사람마다 각각 한 가지 일을 전공하고 또 한 가지 일을 겸하게 하였으니, 치민, 치병, 수리, 산수와 같은 종류였다. 그가 태학에 있을 때도 또한 그렇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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