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변이 말하였다. 최산남의 형제와 자손의 번성함은 지방 종족 중에서 견줄만한 이가 드물었다 산남의 증조할머니 장손부인은 나이가 많아 치아가 없었는데 할머니 당부인이 시어머니를 섬기기를 효성스럽게 하여 매일 아침 빗질하고 치포건을 쓰고 비녀를 꽃고는 섬돌 아래에서 절하고 곧 당으로 올라가 그 시어머니에게 젖을 먹였다. 장손부인은 곡식을 먹지 않은 지 수년이 되었으나 강녕하였다.
▶ 서당/서원 정회원, 도서QR, 전자책 링크 : 본 서비스의 전체 정보 전체공개 샘플 보기
- 도서 QR 또는 전자책 링크로 접근한 경우 본 서비스의 페이지 이동이 제한됨. 도서 QR 또는 전자책 링크로만 이용이 가능
▶ 非로그인 / 무료회원
- 이용가능 : 원문, (의역), 축자번호, 자음, 현토, 듣기/읽기, 쓰기연습, 언해, 영역 제공
- 이용제한 : 축자익히기, 자의, 패턴, 어휘, 직해, 책갈피, 토론 제공
▶ 각 도서별 첫편 또는 서문 등 첫 챕터는 권한에 상관 없이 이용 가능
※ 본 첩경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므로, 공개 범위에 해당이 되더라도 등재중인 자료는 출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