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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및 의역(Original Text & Liberal Translation)
	
		
			
			
				
			
					
					○滕定公이  薨이어늘  世子謂然友曰 昔者에  孟子嘗與我言於宋이어시늘  於心에  終不忘이러니  今也에  不幸하여  至於大故호니  吾欲使子로  問於孟子然後에  行事하노라  
			 
			
			
			
				
			등나라 정공(定公)이 죽자, 세자가 사부(師傅)인 연우(然友)에게 말하였다. 
“지난번에 맹자께서 일찍이 저와 함께 송나라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제 마음에 끝내 잊히지 않습니다. 이제 불행히도 상(喪)을 당하였으니, 제가 사부를 시켜 맹자에게 물은 뒤에 장례를 치르고자 합니다.”
				
			 
			
		 
	
 
	축자직해 정보(Verbal Translation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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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물 솟을 등 국명(國名), 지명(地名)  
				 
			
				
					
					
					정
					
					 정할 정 시호(諡號)  
				 
			
				
					
						
						3 
						
					
					
					공
					
					 벼슬 이름 공 공(公)  
				 
			
					
						
						4 
						
					
					
					훙
					
					 죽을 훙 제후의 죽음  
				 
			
。
					
						
						1 
						
					
					
					세
					
					 세상 세 세상, 세속  
				 
			
				
					
						
						2 
						
					
					
					자
					
					 아들 자 아들  
				 
			
					
					
					위
					
					 이를 위 ~에게 일러 (~ 曰)   
				 
			
				
					
					
					연
					
					 그럴 연 인명(人名)  
				 
			
				
					
						
						4 
						
					
					
					우
					
					 벗할 우 인명(人名)  
				 
			
				
					
					
					왈
					
					 말할 왈 말하다, 일컫다  
				 
			。
					
						
						1 
						
					
					
					석
					
					 옛 석 예, 옛날, 옛적  
				 
			
				
					
					
					자
					
					 어조사 자 [시간]~(때)에  
				 
			
					
					
					맹
					
					 맏 맹 성씨(姓氏)  
				 
			
				
					
						
						4 
						
					
					
					자
					
					 스승 자 스승  
				 
			
					
						
						5 
						
					
					
					상
					
					 일찍이 상 일찍이, 지금껏  
				 
			
				
					
					
					여
					
					 더불 여 더불어, 함께  
				 
			
				
					
						
						6 
						
					
					
					아
					
					 나 아 나, 우리  
				 
			
				
					
						
						10 
						
					
					
					언
					
					 말씀 언 말하다, 아뢰다  
				 
			
				
					
						
						9 
						
					
					
					어
					
					 어조사 어 ~에, ~에서, ~부터  
				 
			
				
					
					
					송
					
					 나라 이름 송 국명(國名), 송나라  
				 
			
。
					
						
						2 
						
					
					
					어
					
					 어조사 어 ~에, ~에서, ~부터  
				 
			
				
					
						
						1 
						
					
					
					심
					
					 마음 심 심(心), 마음  
				 
			
				
					
						
						3 
						
					
					
					종
					
					 마칠 종 마침내, 끝내  
				 
			
				
					
						
						5 
						
					
					
					불
					
					 아니 불 ~않다  
				 
			
				
					
						
						4 
						
					
					
					망
					
					 잊을 망 잊혀지다  
				 
			
。
					
						
						1 
						
					
					
					금
					
					 이제 금 지금, 오늘, 요즘  
				 
			
				
					
					
					야
					
					 어조사 야 ~에, ~에는, ~에서  
				 
			
				
					
						
						3 
						
					
					
					불
					
					 아니 불 ~않다  
				 
			
				
					
						
						4 
						
					
					
					행
					
					 다행 행 다행히  
				 
			
					
						
						8 
						
					
					
					지
					
					 이를 지 이르다  
				 
			
				
					
						
						7 
						
					
					
					어
					
					 어조사 어 ~에, ~에서, ~부터  
				 
			
				
					
					
					대
					
					 큰 대 크다  
				 
			
				
					
						
						6 
						
					
					
					고
					
					 연고 고 까닭, 연고, 때문  
				 
			
。
					
						
						1 
						
					
					
					오
					
					 나 오 나, 우리  
				 
			
				
					
						
						12 
						
					
					
					욕
					
					 하고자 할 욕 하고자 하다  
				 
			
				
					
					
					시
					
					 보낼 시 보내다  
				 
			
				
					
						
						2 
						
					
					
					자
					
					 스승 자 스승  
				 
			
					
						
						7 
						
					
					
					문
					
					 물을 문 묻다, 질문하다  
				 
			
				
					
						
						6 
						
					
					
					어
					
					 어조사 어 ~에, ~에서, ~부터  
				 
			
				
					
					
					맹
					
					 맏 맹 성씨(姓氏)  
				 
			
				
					
						
						5 
						
					
					
					자
					
					 스승 자 스승  
				 
			
					
					
					연
					
					 그럴 연 그렇다  
				 
			
				
					
						
						9 
						
					
					
					후
					
					 뒤 후 뒤, 나중, 훗날  
				 
			
					
						
						11 
						
					
					
					행
					
					 행할 행 행하다, 시행하다  
				 
			
				
					
						
						10 
						
					
					
					사
					
					 일 사 일[事]  
				 
			
 
			
				
			 
		 
		
			
				
				
				
			 
		 
		
			
				
				
					
						등(滕)나라 
						滕
					 
				
					
						정공(定公)이 
						定公
					 
				
					
						죽자, 
						薨
					 
				
					
						세자(문공)가 
						世子
					 
				
					
						〈스승〉 
						<補充>
					 
				
					
						연우
						然友
					 
				
					
						에게 
						謂
					 
				
					
						말하였다. 
						曰
					 
				
					
						“지난번 
						昔者
					 
				
					
						맹자가 
						孟子
					 
				
					
						일찍이 
						嘗
					 
				
					
						나
						我
					 
				
					
						와 함께 
						與
					 
				
					
						송나라
						宋
					 
				
					
						에서 
						於
					 
				
					
						이야기했는데, 
						言
					 
				
					
						〈그 말이〉 
						<補充>
					 
				
					
						마음
						心
					 
				
					
						에 
						於
					 
				
					
						끝내 
						終
					 
				
					
						잊혀지지 
						忘
					 
				
					
						않습니다. 
						不
					 
				
					
						이번
						今
					 
				
					
						에 
						也
					 
				
					
						불행하게 
						不幸
					 
				
					
						부친상
						大故
					 
				
					
						에 
						於
					 
				
					
						이르렀으니, 
						至
					 
				
					
						저는 
						吾
					 
				
					
						선생(연우)을 
						子
					 
				
					
						보내어 
						使
					 
				
					
						맹자
						孟子
					 
				
					
						에게 
						於
					 
				
					
						물은 
						問
					 
				
					
						뒤에 
						然後
					 
				
					
						장례를 
						事
					 
				
					
						치르
						行
					 
				
					
						고자 합니다.” 
						欲
					 
				
				 
			 
		 
		
			
				
					한자수준 :  
					滕 定 公 薨 世 子 謂 然 友 曰 昔 者 孟 子 嘗 與 我 言 於 宋 於 心 終 不 忘 今 也 不 幸 至 於 大 故 吾 欲 使 子 問 於 孟 子 然 後 行 事 중학900 고교900 1800초과 
			 
		 
	
 
 
	
		
			최종수정  : 2025년 10월 11일  오전 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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