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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行第六 주요어휘>?

※ 대상서가 《孟子》일때는 '孟子'는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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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구분	善行第六 원문	낭송 및 토론
책갈피	편명	善行第六	♬ 토론
책갈피	1章 1節	○呂滎公의 名은 希哲이요 字는 原明이니 申國正獻公之長子라 正獻公이 居家에 簡重寡黙하여 不以事物經心하고 而申國夫人이 性嚴有法度하여 雖甚愛公하나 然敎公하되 事事를 循蹈規矩하니라	♬ 토론
책갈피	1章 2節	甫十歲에 祈寒暑雨라도 侍立終日하여 不命之坐어든 不敢坐也하니라 日必冠帶하여 以見長者하며 平居에 雖甚熱이라도 在父母長者之側하여 不得去巾襪縛袴하여 衣服唯謹하니라	♬ 토론
책갈피	1章 3節	行步出入에 無得入茶肆酒肆하며 市井里巷之語와 鄭衛之音을 未嘗一經於耳하며 不正之書와 非禮之色을 未嘗一接於目하니라	♬ 토론
책갈피	1章 4節	正獻公이 通判潁州에 歐陽公이 適知州事러니 焦午生千之伯强이 客文忠公所하여 嚴毅方正이어늘 正獻公이 招延之하여 使敎諸子하더니 諸生이 小有過差어든 先生이 端坐하여 召與相對하여 終日竟夕하되 不與之語라가 諸生이 恐懼畏伏이어야 先生이 方略降辭色하니라	♬ 토론
책갈피	1章 5節	時에 公이 方十餘歲러니 內則正獻公與申國夫人敎訓이 如此之嚴하고 外則焦先生化導如此之篤이라 故로 公이 德器成就하여 大異衆人하니라 公이 嘗言人生이 內無賢父兄하며 外無嚴師友요 而能有成者少矣라하니라	♬ 토론
책갈피	2章 1節	○呂滎公의 張夫人은 待制諱昷之之幼女也라 最鍾愛하나 然居常에 至微細事히 敎之必有法度하더니 如飮食之類에도 飯羹은 許更益하고 魚肉은 不更進也하니 時에 張公이 已爲待制河北都轉運使矣러라	♬ 토론
책갈피	2章 2節	及夫人嫁呂氏하여는 夫人之母는 申國夫人姊也라 一日에 來視女하더니 見舍後에 有鍋釜之類하고 大不樂하여 謂申國夫人曰豈可使小兒輩로 私作飮食하여 壞家法耶리오하니 其嚴이 如此하니라	♬ 토론
책갈피	3章 1節	○唐陽城이 爲國子司業하여 引諸生告之曰凡學者는 所以學爲忠與孝者也니 諸生이 有久不省親者乎아하니 明日에 謁城還養者二十輩러니 有三年不歸侍者어늘 斥之하니라	♬ 토론
책갈피	4章 1節	○安定先生胡瑗의 字는 翼之니 患隋唐以來에 仕進이 尙文辭而遺經業하여 苟趨祿利하더니 及爲蘇湖二州敎授하여는 嚴條約하여 以身先之하여 雖大署라도 必公服終日하여 以見諸生하여 嚴師弟子之禮하며 解經에 至有要義하여는 懇懇爲諸生하여 言其所以治己而後治乎人者하니라 學徒千數러니 日月刮劘하여 爲文章하되 皆傅經義하여 必以理勝하며 信其師說하여 敦尙行實하더니 後爲太學하여는 四方歸之하니 庠舍不能容하니라	♬ 토론
책갈피	4章 2節	其在湖學에 置經義齋治事齋하니 經義齋者는 擇疏通有器局者하여 居之하고 治事齋者는 人各治一事하며 又兼一事하니 如治民治兵水利算數之類라 其在太學에 亦然하니라	♬ 토론
책갈피	4章 3節	其弟子散在四方에 隨其人賢愚하여 皆循循雅飭하니 其言談擧止遇之에 不問可知爲先生弟子요 其學者相言에 稱先生이어든 不問可知爲胡公也러라	♬ 토론
책갈피	5章 1節	○明道先生이 言於朝曰治天下하되 以正風俗得賢才로 爲本이니	♬ 토론
책갈피	5章 2節	宜先禮命近侍賢儒及百執事하여 悉心推訪하여 有德業充備足爲師表者하며 其次는 有篤志好學材良行修者어든 延聘敦遣하여 萃於京師하여 俾朝夕에 相與講明正學이니라	♬ 토론
책갈피	5章 3節	其道는 必本於人倫하여 明乎物理하고 其敎는 自小學灑掃應對以往으로 修其孝悌忠信하며 周旋禮樂이니 其所以誘掖激勵漸摩成就之道皆有節序하니 其要는 在於擇善修身하여 至於化成天下하며 自鄕人而可至於聖人之道니라	♬ 토론
책갈피	5章 4節	其學行이 皆中於是者爲成德이니 取材識明達可進於善者하여 使日受其業하여 擇其學明德尊者하여 爲太學之師하고 次以分敎天下之學이니라	♬ 토론
책갈피	5章 5節	擇士入學하되 縣이 升之州어든 州賓興於太學이어든 太學이 聚而敎之하여 歲論其賢者能者於朝니라	♬ 토론
책갈피	5章 6節	凡選士之法은 皆以性行端潔하여 居家孝悌하며 有廉恥禮讓하며 通明學業하며 曉達治道者니라	♬ 토론
책갈피	6章 1節	○伊川先生이 看詳學制하시니 大槪는 以爲學校는 禮義相先之地어늘 而月使之爭이 殊非敎養之道니 請改試爲課하여 有所未至어든 則學官이 召而敎之하고 更不考定高下하며	♬ 토론
책갈피	6章 2節	制尊賢堂하여 以延天下道德之士하며 鐫解額하여 以去利誘하며 省繁文하여 以專委任하며 勵行檢하여 以厚風敎하고 及置待賓吏師齋하며 立觀光法하니 如是者亦數十條러라	♬ 토론
책갈피	7章 1節	○藍田呂氏鄕約曰凡同約者는 德業相勸하며	♬ 토론
책갈피	7章 2節	過失相規하며	♬ 토론
책갈피	7章 3節	禮俗相交하며	♬ 토론
책갈피	7章 4節	患難相恤이니라	♬ 토론
책갈피	7章 5節	有善則書于籍하고 有過若違約者를 亦書之하여 三犯而行罰하되 不悛者는 絶之니라	♬ 토론
책갈피	8章 1節	○明道先生이 敎人하시되 自致知로 至於知止하며 誠意로 至於平天下하며 灑掃應對로 至於窮理盡性하사 循循有序하더시니	♬ 토론
책갈피	8章 2節	病世之學者捨近而趨遠하며 處下而闚高라 所以輕自大而卒無得也시니라	♬ 토론
책갈피	9章 1節	○江革이 少失父하고 獨與母居러니 遭天下亂하여 盜賊이 並起어늘 革이 負母逃難하여 備經險阻하여 常採拾以爲養하더니 數遇賊하여 或劫欲將去어든 革이 輒涕泣求哀하여 言有老母라하여 辭氣愿款하여 有足感動人者라 賊이 以是不忍犯之하며或乃指避兵之方하니 遂得俱全於難하니라	♬ 토론
책갈피	9章 2節	轉客下邳하여 貧窮裸跣하여 行傭以共母하되 便身之物이 莫不畢給이러라	♬ 토론
책갈피	10章 1節	○薛包好學篤行하더니 父娶後妻而憎包하여 分出之어늘 包日夜號泣不能去러니 至被毆杖하여는 不得已盧于舍外하여 旦入而灑掃어늘 父怒하여 又逐之한대 乃廬於里門하여 晨昏不廢하더니 積歲餘에 父母慚而還之하다 後에 服喪過哀하니라	♬ 토론
책갈피	10章 2節	旣而弟子求分財異居어늘 包不能止하여 乃中分其財할새 奴婢를 引其老者曰與我共事久라 若이 不能使也라하며 田廬를 取其荒頓者曰吾少時所理라 意所戀也라하며 器物을 取其朽敗者曰我素所服食이라 身口所安也라하더니 弟子數破其産이어늘 輒復賑給하니라	♬ 토론
책갈피	11章 1節要	○王祥이 性孝하더니 蚤喪親하고 繼母朱氏不慈하여 數譖之하지 由是失愛於父하여 每使掃除牛下어든 祥이 愈恭謹하며 父母有疾이어든 衣不解帶하며 湯藥에 必親嘗하니라 母嘗欲生魚러니 時에 天寒冰凍이어늘 祥이 解衣하고 將剖冰求之러니 冰忽自解하여 雙鯉躍出이어늘 持之而歸하니라 母又思黃雀灸러니 復有雀數十이 飛入其幕이어늘 復以供母하니 鄕里驚嘆하여 以爲孝感所致라하니라 有丹柰結實이어늘 母命守之한대 每風雨에 祥이 輒抱樹而泣하니 其篤孝純至如此하니라	♬ 토론
책갈피	12章 1節	○王裒는 字偉元이니 父儀爲魏安東將軍司馬昭의 司馬러니 東關之敗에 昭問於衆曰近日之事를 誰任其咎요 儀對曰責在元帥하니이다 昭怒曰司馬欲委罪於孤耶아하고 遂引出斬之하니라	♬ 토론
책갈피	12章 2節	裒痛父非命하여 於是에 隱居敎授하여 三徵七辟에 皆不就하고 廬于墓側하여 旦夕에 常至墓所하여 拜跪하고 攀柏悲號하여 涕淚著樹하니 樹爲之枯하니라 讀詩에 至哀哀父母生我劬勞하여는 未嘗不三復流涕하니 門人受業者並廢蓼莪之篇하니라	♬ 토론
책갈피	12章 3節	家貧躬耕하여 計口而田하며 度身而蠶하더니 或有密助之者이든 裒皆不聽하니라 及司馬氏簒魏하여는 裒終身未嘗西向而坐하여 以示不臣于晉하니라	♬ 토론
책갈피	13章 1節要	○晉西河人王延이 事親色養하더니 夏則扇枕席하고 冬則以身溫被하며 隆冬盛寒에 體常無全衣호되 而親極滋味하니라	♬ 토론
책갈피	14章 1節	○柳玭曰崔山南의 昆弟子孫之盛이 鄕族이 罕比러니 山南의 曾祖王母長孫夫人이 年高無齒어늘 祖母唐夫人이 事姑孝하여 每旦에 櫛縰笄하여 拜於階下하고 卽升堂하여 乳其姑하니 長孫夫人이 不粒食數年而康寧하니라	♬ 토론
책갈피	14章 2節	一日에 疾病이어늘 長幼咸萃러니 宣言無以報新婦恩이로소니 願新婦는 有子有孫이 皆得如新婦의 孝敬하노니 則崔之門이 安得不昌大乎리오하니라	♬ 토론
책갈피	15章 1節	○南齊庾黔婁爲孱陵令하여 到縣未旬에 父易在家遘疾이러니 黔婁忽心驚하여 擧身流汗이어늘 卽日棄官歸家하니 家人이 悉驚其忽至하니라	♬ 토론
책갈피	15章 2節	時에 易疾이 始二日이러니 醫云欲知差劇인댄 但嘗糞甛苦라하여늘 易泄利어든 黔婁輒取嘗之하니 味轉甛滑이어늘 心愈憂苦하여 至夕에 每稽顙北辰하여 求以身代하니라	♬ 토론
책갈피	16章 1節	○海虞令何子平이 母喪에 去官하고 哀毁踰禮하여 每哭踊에 頓絶方蘇하니라 屬大明末에 東土饑荒하고 繼以師旅하니 八年을 不得營葬하여 晝夜號哭하되 常如袒括之日하여 冬不衣絮하고 夏不就淸凉하며 一日에 以米數合으로 爲粥하고 不進鹽菜하니라 所居屋敗하여 不蔽風日이어늘 兄子伯興이 欲爲葺理한대 子平이 不肯曰我情事를 未申하니 天地一罪人耳라 屋何宜覆리오하니라	♬ 토론
책갈피	16章 2節	蔡興宗이 爲會稽太守하여 甚加矜賞하여 爲營塜壙하니라	♬ 토론
책갈피	17章 1節	○朱壽昌이 生七歲에 父守雍이러니 出其母劉氏하여 嫁民間하니 母子不相知者五十年이러니 壽昌이 行四方하여 求之不已하여 飮食에 罕御酒肉하고 與人言에 輒流涕하니라	♬ 토론
책갈피	17章 2節	熙寧初에 棄官入秦할새 與家人訣하되 誓不見母하면 不復還이라하더니 行次同州하여 得焉하니 劉氏時年七十餘矣러라 雍守錢明逸이 以事聞한대 詔壽昌還就官하니 繇是로 天下皆知其孝하니라	♬ 토론
책갈피	17章 3節	壽昌이 再爲郡守러니 至是하여 以母故로 通判河中府하여 迎其同母弟妹以歸러니 居數歲에 母卒이어늘 涕泣幾喪明이러라 拊其弟妹益篤하여 爲買田宅居之하고 其於宗族에 尤盡恩意하여 嫁兄弟之孤女二人하며 葬其不能葬者十餘喪하니 蓋其天性이 如此하니라	♬ 토론
책갈피	18章 1節	○伊川先生家治喪에 不用浮屠하시니 在洛에 亦有一二人家化之하니라	♬ 토론
책갈피	19章 1節	○霍光이 出入禁闥二十餘年에 小心謹愼하여 未嘗有過하니라 爲人이 沈靜詳審하여 每出入下殿門에 進止有常處하더니 郞僕射竊識視之하니 不失尺寸이러라	♬ 토론
책갈피	20章 1節	○汲黯이 景帝時에 爲太子洗馬하여 以嚴見憚이러니 武帝卽位하여 召爲主爵都尉러니 以數直諫으로 不得久居位하니라 是時에 太后弟武安侯田蚡이 爲丞相이라 中二千石이 拜謁이어든 蚡이 弗爲禮하더니 黯은 見分에 未嘗拜하고 揖之하니라	♬ 토론
책갈피	20章 2節	上이 方招文學儒者러니 上曰吾欲云云하노라 黯對曰陛下內多欲而外施仁義하시니 奈何欲交唐虞之治乎잇가 上이 怒變色而罷朝하니 公卿이 皆爲黯懼하더니 上이 退謂人曰甚矣라 汲黯之戇也여	♬ 토론
책갈피	20章 3節	群臣이 或數黯한대 黯曰天子置公卿輔弼之臣은 寧令從諛承意하여 陷主於不義乎리오 且已在其位하니 縱愛身이나 奈辱朝廷에 何오	♬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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